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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서울 전세에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 실수요자 관심


서울 중형 아파트의 평균 전셋값이 사상 처음으로 6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만에 약 1억원이 상승한 것이어서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KB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중형(전용 85~102㎡) 아파트 전셋값은 전월 보다 1699만원 오른 6억532만원으로 집계됐다. 6억원을 넘은 것은 2008년 12월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며, 작년 7월말 임대차법 도입 이후 5개월 동안 7632만원 급등했다.

 

특히, 서민들이 많이 찾는 전용면적 60~85㎡ 아파트 평균 전세가가 5억원을 넘어섰다.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도 3억7101만원으로 3억 미만 전세는 사실상 없어진 셈이다.

 

이처럼 갑작스런 전세가 상승은 무주택 서민에게는 큰 부담이다. 당장 전세금을 올릴 수 없는 경우에는 인근의 다세대, 빌라 등으로 이사를 하거나 경기 외곽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기는 '전세 난민' 신세가 될 수 밖에 없다.

 

다행스러운 것은 경기도 신도시들이 교통망을 강화하고, 생활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는 것. 서울이나 기존 신도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면서 생활여건도 좋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경기도 양주신도시의 삼숭동에 시행되는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 주택조합 사업도 그 중하나이다. 전세 가격에 내집마련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서울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신도시는 지하철, GTX-C, 고속도로 등 전반적인 교통망 확충이 진행되고 있다. 착공에 돌입한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까지 단 3정거장으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GTX-C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제2외곽순환도로(2023년 예정)도 인접해 서울 접근성은 다른 신도시 수준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는 총 8개 동, 지하 4층~지상 20층 아파트 총 600세대(예정) 규모로 근린생활시설(지하 2층~지상1층)이 계획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면적 위주(59A타입, 59B타입, 74타입, 84타입 총 4개 타입)로 구성되며, 4-BAY 혁신 평면설계로 채광 및 통풍이 극대화되어 있다.

 

단지 내에는 수변공원과 어린이 놀이터, 주민체육시설, 도서관, 보육시설, 맘스카페, 헬스장, 실내 골프연습장, 경로당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명, 난방, 가스제어, 출입확인, 엘리베이터 콜 등 다양한 기능이 내포된 홈네트워크시스템을 비롯하여, 초고속 정보 통신시설과 원격검침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또한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는 옥정신도시 및 고읍지구의 다양한 상업시설 및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삼숭생활체육공원, 천보산림욕장이 바로 인접해 있어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라이프를 선사한다. 또, 경기북부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조성 예정으로 복지,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게 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가칭)삼숭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시행을 맡으며, 현대건설이 시공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