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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건설현장 겨울철 미세먼지 잡는다

박성진 청장, 현장점검…사고예방·방역도 특별 당부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겨울철 건설현장의 미세먼지 잡기에 나섰다.

 

익산국토청은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해리-부안 도로건설 현장(국도 22호선)의 미세먼지 저감대책 이행 실태를 최근 특별 점검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오는 3월까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제2차 계절관리제 시행중인 것에 따른 것이다.

 

박성진 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세륜·세차시설, 터널 비산먼지 억제장비, 야적장 살수장치 운영 현황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계획을 수립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방지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1월31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건설현장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라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