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텐츠 장착한 광주시, 41만 시민과 세계로 뻗는다

2023.10.16 23:54:20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첫 국제 행사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통해 광주시를 세계에 알린다는 포부를 전했다. 광주를 세계속의 국제문화도시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 시민과 관련 분야에 적극 소통을 이어갔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문화·체육 분야가 경기도 지자체중 매우 낮은 수준임을 지적하고 시민들의 문화와 여가생활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핵심공약으로 설정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국제행사 유치 하고 이를 위해 광폭 행보를 펼쳤다.  

 

또한 방 시장은 전라북도 광주시와 동일한 지명을 갖고 있어 시의 차별화로 구분 짓기 위한 대응책을 문화 콘텐츠에서 찾았다.

 

이후 방 시장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5월엔 일본 하마마쓰시에 개최한 제53회 JBC(Japan Band Clinic)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시민에게 적극 알렸다.

 

방 시장은 세계관악컨퍼런스 과정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6월 연합뉴스TV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음악행사와 컨퍼런스 등 콘텐츠 운영 방안도 모색했다.  

 

방 시장은 또 지난 6월 강릉시에서 열린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에 참석해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을 위해 벤치마킹도 했다. 방 시장은 주행사장인 강릉아레나와 오픈·챔피언 경연이 열리는 강릉아트센터 등을 찾아 세계관악컨퍼런스 사업 진행 방향 모색 및 상황별 대처 방안에 대한 정보 수집 활동을 시민에게 알렸다.  

 

방 시장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D-1주년을 앞두고 성공기원 콘서트를 열고, 시민들에게 컨퍼런스의 소개와 D-1년 선언하며 광주시 최초의 국제 행사 개최를 시민들과 자축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약 50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음악가를 비롯해 음악 관련 단체가 광주시를 방문하는 경제적 효과로 문화와 경제를 일으킨다는 기대를 안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대내·외적으로 광주시를 세계에 알려 국제문화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 시장은 ‘새로운 변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1년 4개월 현재 5대 시정목표 총 90개 사업중 19건을 완료했고, 71건은 추진중이다.

김영식 기자 newsgg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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