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telecom OPEN 2024
일시: 5월 16일~5월 19일
장소: 핀크스 GC 총상금: 13억 원

‘그린 위의 행복 동행’을 슬로건으로 내건 ‘SK텔레콤 오픈’이 올해로 26번째 대회를 맞았다. 지난 1997년 남자 골프 발전과 함께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시작한 ‘SK telecom Classic’은 코리안 탱크 최경주, PGA 투어 2승의 배상문, KPGA 통산 상금 1위 박상현, KPGA의 차세대 대표로 성장한 함정우 등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일시: 5월 23일~5월 26일
장소: 블랙스톤 이천 GC 총상금: 7억 원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대회가 미개최된 것을 제외하고 2018년 첫 개최 이후 지난해까지 총 5차례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프로 골퍼들이 총출동해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쳐질 예정이다.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일시: 5월 29일~6월 2일
장소: 킹스데일 GC 총상금: 8억 원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는 지난해부터 월드컵 방식을 채택하며 화제성을 높였다. 월드컵 방식이란 조별 리그(4인 1조) 이후 각 조 1위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16강부터 우승까지 모두 1대 1 승부를 통해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대회 출전 선수는 총 64명이다.

EDITOR’s PICK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일시: 5월 2일~5월 5일
장소: 남서울 CC 총상금: 13억 원

미국에 4대 메이저 골프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있다면 한국에는 바로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가 있다.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는 1982년 개최 이후 40회 이상 꾸준히 진행된 KPGA 코리안 투어의 메이저 대회다. 대회 권위와 전통, 규모, 관중 수 등 모든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은 많은 남자 골프 선수들이 가장 우승하고 싶어 하는 대회로 손꼽힌다. 이번 대회는 KPGA에서 개최하는 대회 가운데 갤러리 방문 수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관심도가 높은 대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