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펜싱의 남현희(31)가 '2012 런던 올림픽' 16강에 진출했다.
남현희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사우스 아레나서 열린 2012 런덤올림픽 여자 플뢰레 개인전 32강전에서 올가 레레이코(우크라이나)를 15-9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2008 베이징올림픽 은메달의 아쉬움을 씻고자 하는 남현희는 한국 시각으로 오후 10시 10분 8강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