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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소년이 충남 청소년 정책제안 대회에서 우수상 쾌거

‘빛솔’3명의 위원이 충청남도 청소년 마일리지 정책 제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 9월 16일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2021년 충청남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아산시청소년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현재규) 소속 아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빛솔’의 성민주, 권은혜, 천혜빈 위원이 제안한 충청남도 청소년들의 생활 환경 지원에 대한 보편적 복지 성격의 ‘충청남도 청소년 마일리지’정책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대회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써 6월 28일부터 22일간 도내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31개의 아이디어를 공모하였고, 사전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의 정책제안 발표와 함께 제안된 정책에 대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제안대회에 참가한 ‘빛솔’의 성민주 위원은“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이번 제안대회를 통해 제기한 충청남도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이 앞으로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면 좋겠다.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우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은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의미있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산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아산시에서 출연하여 2019년에 설립한 기관으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을 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빛처럼 밝게, 솔처럼 푸르게라는 의미를 가진 아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빛솔’은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22명으로 구성된 아산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자치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