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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학 이선율 박사 캄보디아 ‘왓 스베이 안뎃의 르콘 콜’ (Lkhon Khol Wat Svay Andet) 원고료 전액 및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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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캄보디아 전통 극예술 '왓 스베이 안뎃의 르콘 콜‘ (Lkhon Khol Wat Svay Andet) 기고
- 사회에 건전한 기부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장해 나가는 가수 임영웅 씨 보고 기부 결심
- 코로나19 극복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장기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우리 사회의 인도적 정책이 절실한 시기

G.ECONOMY(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선율 박사의 유네스코 세계불교무형문화유산 캄보디아 ‘왓 스베이 안뎃의 르콘 콜'이 실린 (주)금강신문에서 발행하는 금강신문 격월지 9. 10월호가 지난달에 출간했다.

 

반니극에서 유래된 '왓 스베이 안뎃의 르콘 콜’의 르콘(Lkhon)’은 ‘연극’, '드라마’를, ‘콜(Khol)’은 ‘짧고 매력적인 것’이라는 뜻으로 '가면을 쓴 전통 극예술’로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담아 종교적 부흥을 이끌어온 민속무용이다.

'캄보디아' 하면 떠오르는 극예술은 압사라(Apsara)가 유명하지만, 캄보디아 극예술 형태 중 가장 오래된 공연은 ‘왓 스베이 안뎃의 르콘 콜’이다.

필자 이선율은 “박사학위 취득 후 모든 것이 탄탄대로 될 줄 알았는데 인생이란 건 마음대로 되지 않나 봐요. 연구의 연장선상이라 생각하며 '르콘 콜'을 쓰게 되었는데, 저 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었어요"라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하여 많은 것이 달라졌어요. 코로나19 초기에 감염병 확산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서 전국의 도서관이 폐쇄되어 국가고시나 자격증, 학회지, 학위 논문을 쓰시는 분들은 도서관 이용을 못해서 안타까웠어요. 여러 서적을 보면서 다 같이 공부하는 분위기에서 해야 능률이 오르는데 집에서 연구를 하면서 집중하지 못하고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선율 박사는 책이 출간된 직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빛을 밝혀주기 위해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현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박사는 캄보디아 소재 지역 전통문화예술 관련 글을 기고하게 되어 캄보디아 관계자를 통하여 원고료 및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국내 군 법당과 교도소에 ‘금강 법보시’를 봉행하였다.  

 

아울러 이선율 박사는 “초심을 잃지 않고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마음적, 금전적, 물리적으로 사회에 건전한 기부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장해나가는 임영웅 씨를 보며 배웠습니다. 우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