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기영에프앤비의 떡볶이 전문 프랜차이즈 '떡참(떡볶이 참잘하는집)'이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51회 IFS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창업박람회로, 떡참 외에도 26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이다.

떡참은 지난 7월 성공적으로 두 가지 신메뉴 '트러플크림떡볶이'와 '불마왕떡볶이'를 출시하며 수많은 유튜버와 SNS 인플루언서를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MBC 인기 예능 '놀면 뭐하니?'에 등장했으며, 지난 9월에는 8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햄지의 유튜브 채널에도 등장한 바 있다.

특히 떡참은 코로나 19로 배달 매출의 비중이 높은 추세에 맞게 배달전문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다. 떡참 관계자는 "홀 매장 없이 배달 및 포장만 운영하는 매장의 일매출도 최대 360만원에 육박했다"며 "가맹사업시작 9개월만에 가맹점 310개 계약을 돌파할 정도"라고 밝혔다.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등 프랜차이즈 창업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비용을 면제하여 많은 창업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소자본 1인 창업자들의 많은 문의가 잇따르면서 온라인으로 상담 신청 시 대기 시간이 다소 소요되지만, 이번 창업박람회에서는 본사 창업 상담 전문가들이 대거 투입되어 대기없이 바로 상세한 상담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떡참은 (주)기영에프앤비가 '두찜(두마리찜닭)'에 이어 만든 두 번째 브랜드이다. 기영에프앤비는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등 창업 시 들어가는 6가지 비용을 전면 면제하는 등 가맹점주 친화적인 운영 정책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기업으로 2021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기영에프앤비의 외식 브랜드 떡참과 두찜은 한식 열풍을 세계로 넓혀가기 위해 올해 하반기 미국 시카고 진출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