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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포스트 코로나시대, 케이(K)-혁신기업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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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ITS 2021) 개최

 

G.ECONOMY(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에 특화된 국내 최대 기술혁신 전시회인 제22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술혁신대전은 지난 20년간 중소기업 기술혁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에 기술혁신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해왔으며, 올해 행사는 ‘케이(K)-혁신기업, 대변혁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하에 포스트 코로나시대 케이(K)-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성장기반을 지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작년처럼 가상현실(VR)을 기반으로 온라인 전시관을 실감형으로 개관, 200여개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제품을 전시(1개 특별관, 5개 테마관)하고, 행사기간 동안 구매상담회, 라이브 인터뷰 등을 운영해 참가 중소기업의 마케팅·판로 및 비즈니스 교류를 실질적으로 지원했다.

 

둘째 날 27일에는 본행사가 열려 중기부 장관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기여한 187명 유공자를 포상·격려했다.

 

금탑과 은탑산업훈장 각 1점, 산업포장 2점, 근정포장 1점을 비롯해 대통령과 국무총리 표창 43점 등 총 187점을 수여했다.

 

금탑산업훈장은 ㈜삼녹, 이헌국 대표로 조선기자재 도금·도장 부문에서 독자 신기술로 국내시장 점유율 1위 공로를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나노인텍, 박영식 대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산업용 습식 비드밀 부문 독자 신기술 개발하는 공적을 남겼다.

 

울산대학교 김두석 교수는 중소기업 기술자문 및 전문인력 양성 컨설팅 등을 통해 산학협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비케이엠㈜의 유재화 대표이사와 ㈜화영의 강창원 사장에게 돌아갔다. 유 대표는 반도체 특수배관 부분의 신기술을 개발해 국산화하고 특수배관 시장 점유를 확대하였으며, 강 대표는 연구개발(R&D) 투자 통해, 국내 최초 선박엔진 핵심부품을 국산화하고 원천기술 확보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거나 혁신성이 우수한 기술·제품을 보유한 케이(K)-혁신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신기술·신제품 발표회(쇼케이스)를 기획했다. 쇼케이스는 국내 내로라하는 172개 중소기업이 신청해 단계별로 미디어/전문가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K-혁신기업을 선정했다.

  

11개 케이(K)-혁신기업은 세계최대기술전시회(CES)처럼 기업별로 홍보영상 발표를 통해 자사 신기술·신제품의 혁신성을 선보였다.

 

이번 쇼케이스는 온라인 전시관 및 유튜브를 통해(영어 동시통역), 국내·외로 혁신기술·제품이 소개되었다. 상위 3개는 27일(수), K-혁신기업을 대표하여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중기부 장관상 등 혜택과 함께 ’22년 세계가전전시회(CES) 연수도 지원받는다.

 

행사를 주관한 기관별로 중소기업 정책 및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세미나도 개최해, 탄소중립, 인공지능(AI) 제조플랫폼, 기술보호 등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를 통해 현재 추진 정책을 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최근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이번 기술혁신대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비즈니스 교류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유망 중소기업들이 혁신기술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