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샤오미에서 2021년 하반기 신제품 ‘레드미(Redmi) 워치 2 라이트’ 를 출시했다. 

전 작에 비해 개선된 성능의 고정밀 GPS 칩이 내장되어, 더욱 정확한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네 가지 주요 위치 확인 시스템 (GPS, GLONASS, Galileo, BDS)이 지원되고 있으며, 맞춤형 주행 거리 최적화 알고리즘과 함께 작동하여 움직임이 정확하게 기록될 수 있다.

샤오미의 신제품 레드미 워치 2는 1.55인치 HD 터치 디스플레이로, 프레임 대비 스크린 비율이 기존 제품보다 10% 더 커졌다. 이번 샤오미의 제품은 기본 3가지 프레임 컬러(아이보리, 블랙, 블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트랩은 기본 컬러에 핑크, 올리브, 브라운을 추가한 총 6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샤오미 ‘레드미 워치 2 라이트’는 고강도 인터벌 훈련(HIT)와 요가를 포함한 17가지 프로페셔널 모드, 100개의 확장 운동 모드들로 더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추가로, 기본 이모티콘, 날씨, 시계, 알람, 플래시까지 포함된 푸시 알림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는 2시간 충전으로 최대 일반 모드에서는 최대 10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연속 GPS 스포츠 모드는 14시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