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월 인천시민과 미래음악가들의 공감콘서트 'InArt 앙상블 음악 연주회’와 ‘옹알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4일 열리는 인천시민과 미래음악가들의 공감콘서트 'InArt 앙상블 음악 연주회'는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유능한 예술인재를 육성하는 인천예술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InArt 앙상블 동아리가 선보이는 무대다. 성악, 기악 등 다양한 앙상블 음악 연주회로, 미래음악가 36인의 품격있는 클래식 음악 연주와 곡의 이해도를 높이는 사회자의 해설이 어우러져 음악적 정서와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16일에는 ‘말’없이 세상을 뒤집어 놓은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 ‘옹알스’가 개최된다. 옹알스는 2010년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최고 평점 별 5개를 받아 실력을 입증받았으며 호주, 브라질, 스페인 등 전세계 22개국 47개 도시에서 공연하고 있다.
평생학습관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공연장 입장 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시행한다. 이에 접종완료자,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자, 만 18세 이하, 완치자, 의학적 사유 등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에 한해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예약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