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7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19년 9월에 최초 구성된 제1기 화학안전관리 위원회의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2기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화학물질 배출량 현황과 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 사례 설명과 화학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위원장인 이병희 동구 부구청장은 화학물질 취급업체에 대한 노후시설 개선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하는 한편, 화학사고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시스템을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과 관련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