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수원혁신교육지구 시즌 3 신규사업인 청소년 맞춤형 수원화성 교육 프로그램 ‘수원화성 V-log’를 12월 3일 산의초 수업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수원화성 V-log’는 2020년도 마을해설사가 직접 제작·보급한 수원화성 교육영상을 바탕으로 초등 사회교과 ‘우리가 알아보는 고장이야기’, ‘수원화성 교육주간’과 연계하여 청소년희망등대 소속 마을해설사들이 교과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2021년도에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43개교 209학급 5,58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모든 수업을 비대면 온라인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청소년희망등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교에서 신청하여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칠 수 있었다. 내년도에는 교실로 찾아가는 수원화성 교육과 수원화성 야외 탐방 콘텐츠를 추가하여 학교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