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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성이 묻고 자치경찰이 답하다' 정책 간담회 개최

대구자치경찰委-대구여성가족재단 여성안전정책 공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2월 15일(수) 오후 2시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여성이 묻고, 자치경찰이 답하다’ 특별기획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데이트폭력 등으로 인한 여성들의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여성 안전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여성이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스토킹 처벌법 시행에 맞춰 법률의 주요 내용과 피해 여성 보호 우수사례에 대해 살펴보고,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해 안심여성4종세트(스마트초인종,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현관보조키 등)를 지원하는 ‘세이프-홈 지원사업’의 효과와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등 사회적으로 여성의 불안 심리를 감소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날 좌장으로 간담회를 주재한 박동균 사무국장(상임위원)은 “사이버성범죄, 데이트폭력 등 여성의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증가하고 있고, 사회적약자 보호가 중요한 시점에서 여성가족재단과 함께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협력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