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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범길상인회, 골목상점가 육성사업 온오프라인 강화 활성화 사업 실시

시범길 조명거리 조성사업 점등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농산물 나눔행사 열려

 

지이코노미 허필재 기자 | 지난 12월 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시범길상인회 일대에 골목형 상점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조명거리 조성사업 점등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점등식은 타상권과 구별되는 ’회전형 장구조명‘을 제작, 개별 점포에 설치하여 시각적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밝은 상권 분위기 조성을 통해 안전한 거리 형성에 힘썼다.

 

시범길 상인회장(이재숙)은 “코로나19로 인해 조금 침체되었던 상권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하여 밝고 안전한 거리로 거듭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며, "상인회가 모두 한마음으로 성남의 유명 거리로 거듭나 다양한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고 이야기했다.

 

요식업 식당 점포가인 성남 시범길은 상권 및 점포와 취급품목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오랜 시간 상권에서 운영중인 상인들의 얼굴로 캐리커쳐 작업을 하여, 상권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친밀도와 신뢰성을 주기위한 나무현판을 점포마다 비치한다.

 

또한 시범길 상인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배달 플랫폼의 확장과 비대면 판매가 활성화 됨에 따라 배달용 플라스틱용기, 포장 비닐봉투 등의 사용이 증가 되고있는 시점에서 친환경 생분해 봉투를 별도 제작하여 고객과 상인이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그 외에도 온라인상에서 노출이 되지 않는 점포들의 기본적인 정보들과 기존의 빈약했던 온라인 정보성 컨텐츠들을 보완하여 타지역 방문객들의 유입도 촉진시키는 사업을 진행중이며, 오프라인 방문객 이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성남 시범길 상인회원들은 상인들이 모두 함께 협동하여 남녀노소 모든 고객들이 시장을 방문했을 때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자주 찾게되는 ‘시범길’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