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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소 모빌리티 활성화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도·대한교통학회·제주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 공동전문가 대상 정책세미나 26일 개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한교통학회․제주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과 공동으로 26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수소 모빌리티’를 주제로 전문가 대상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수소 모빌리티 정책방향과 국제동향 및 협력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제주도의 수소 모빌리티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이용재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과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부의 수소 모빌리티 활성화 정책(진광성 대한교통학회 수소모빌리티 특별위원장) ▲CFI2030 제주 성과와 제주형 수소경제 추진 방향(고윤성 제주도 저탄소정책과장) ▲그린수소 생산 저장 실증사업(제주에너지공사 강병찬 센터장) ▲수소 모빌리티 국제동향·협력사업(한국교통연구원 권영인 선임연구위원)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용재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이 좌장을 맡아 제주도 수소 모빌리티 활성화 방안 토론이 이뤄진다.


종합토론에는 김창선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수석연구원, 김태완 중앙대학교 교수, 신상봉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연구소장과 주제 발표자들이 참여한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수소전기차를 포함한 미래사회 모빌리티의 핵심동력으로 다양한 연료전지 시스템이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국장은 또한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정학적 특성으로 친환경 모빌리티의 필요성이 다른 어떤 지역보다 크다”며 “제주가 친환경 모빌리티의 비전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