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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주거복지 향상과 공동주택관리 선진화를 위한 현장소통 강화

상대동 아이파크시티 1․2단지 동별 대표자와 간담회 개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 상대동 아이파크시티를 방문하여 최근 선출된 동별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운영 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입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주요사항을 결정시 입주자 등을 대표하는 “입주자대표회의”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의 주요 의결사항, 의무과 책임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유성구 공동주택지원센터의 주요사업 등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상대동 아이파크시티 1․2단지는 2,560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아파트로 지난해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2,309세대가 입주하였고, 지난 2월부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을 위한 동별 대표자를 선출하고 있으며 4월 중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의 76%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다보니 공동주택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구민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단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분쟁과 민원을 미리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 공동주택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참 편한 아파트 운영교육, 전문가 자문단 지원, 지하주차장 LED조명 지원사업, 노후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공동주택관리 선진화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