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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봄 패션을 입다“ 연출자 ’고은자락‘ 조낭경 대표, 전통한복패션쇼는 다르다.

서울 88올림픽, 그날의 영광을 재현해 힘을 모아 국민들의 아픔을 달래고자!
조낭경 연출자, 국내외 협연 제의와 공연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 행복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통한복패션쇼 ‘서울의봄 패션을 입다“가 잠실 석촌호수 야외무대 ’서울놀이마당‘에서 삶과 예술포럼, 손정미 아뜰리에가원, 우리옷소담해 양지우가 주최하고 ’고은자락‘ 조낭경 원장이 총 연출과 모델로 출연해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전통한복패션쇼 ‘서울의봄 패션을 입다“가 잠실 석촌호수 야외무대 ’서울놀이마당‘ 조낭경 대표와 모델들 

 

조낭경 원장의 쇼는 장소, 날짜 주최자 등에 따라서 테마를 달리해 모델들이 믿고 함께하는 연출자로 열리는 행사마다 화제다. 그는 의상의 화려함, 소품과 디테일, 정교함에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사회자가 ’고은자락‘ 조낭경 대표 원장에게 소감을 묻자! 그동안 실의에 빠져있던 많은 국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보면서 마음이 무겁고 아팠다. 오늘 ‘서울의봄 패션을 입다“는 성공리에 치러진 서울 88올림픽을 생각하며, 그날의 영광을 재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연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곳 잠실 서울 놀이마당에서 오륜기와 태극기를 접목시켜 다시금 우리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기를 소망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전통한복패션쇼 ‘서울의봄 패션을 입다“가 잠실 석촌호수 야외무대 ’서울놀이마당‘ 조낭경 대표 원장의 화려한 퍼포먼스.

 

그러면서 함께한 모델들이 있었기에 국내외 협연 제의와 공연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 행복하다. 믿고 따라주는 모델들과 이 기쁨을 나눠야 할 것 같다며, 모델들에게 깊은 애정을 보였다.

 

이날 ‘서울의봄 패션을 입다“는 비 내리는 가운데 ’작은 푸르름이 있는 숲‘ 석촌호수의 잔잔한 물결처럼 전통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15일(수)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