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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한 액션 ‘천하를 탐하다’, AI 동탁 등장하는 신규 정복 시즌 ‘태사난한’ 업데이트

 

지이코노미 이수영 기자 | 넷이즈 게임즈(NetEase Games)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천하를 탐하다’의 신규 정복 시즌 ‘태사난한’을 업데이트한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정복 시즌 ‘태사난한’에서는 AI로 등장하는 동탁 군단에 맞서 낙양 점령을 목표로 동탁 토벌 연합군으로서 전략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실제 역사 속에서 ‘18로 제후의 동탁 토벌’은 실패로 막을 내리고 다른 방향으로 역사가 흘러가지만, ‘천하를 탐하다’에서 재현되는 ‘동탁 토벌전’에서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게 된다.

 

동탁 군단은 역사상 가장 사납고 강력한 힘을 보유했을 뿐 아니라 용기와 지략을 겸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한다. 이는 AI를 통해 실감 나게 재현되어 동탁의 비웅군은 가습 계략을 발동하는 천리분습, 여포의 병주군은 돌격 계략 및 토지 계략을 시행하는 전군돌격, 곽사의 서량기병은 주둔지가 공격받을 시 먼저 확장하지 않는 유랑군 주둔지가 생기는 동산재기, 그리고 다른 무장들도 고유의 특성과 전략을 발휘하는 등 이용자의 동탁 토벌 연합군에 대항한다.

 

이용자가 낙양이 위치한 하남윤군에 도착한 뒤 일정 조건을 달성하면 동탁이 낙양을 불태우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이때 카운트다운이 끝나기 전 낙양 점령 및 동탁 섬멸을 마쳐야 하며, 업데이트 주요 콘텐츠인 포로 무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전략과 재미 요소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일정 확률로 동탁 세력의 무장을 포로로 잡은 후 이들의 특성과 전략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포로를 잡는 조건이 완화되어 사예가 아닌 성지를 점령해도 일정 확률로 ‘여포’와 ‘동탁’을 획득할 수 있는 부분도 포로 획득의 재미를 뒷받침한다.

 

‘천하를 탐하다’는 천하의 주인을 가리기 위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삼국지 소재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내 전투력 수치, 과금을 통한 지원 구매도, VIP 등급 등을 모두 과감하게 없앴고, 시즌제를 통해 누구나 승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정정당당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오로지 전략과 진영의 매치를 통해 전쟁을 펼칠 수 있는 천하쟁탈 전투이기에 끝없는 전략과 전술의 조합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덕분에 현재까지 유일무이한 원조 SLG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천하를 탐하다’는 이용자에게 최상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3D 뷰 도입, 국내 이용자 사용 패턴에 기반한 UI 최적화 등은 이용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며 지속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