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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신한은행 '은행부문 1위'

국내 3대 브랜드 가치 평가기관, 브랜드 가치평가 6년 연속 1위 수상
쏠(SOL)앱, 이브닝플러스 등 신한은행의 고객중심 디지털 혁신과 서비스 인정받아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브랜드경쟁력조사(NBCI)에서 은행 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03년부터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조사를 시작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구매의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지수이다.

 

올해 4월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은행 부문 7년 연속 1위, 7월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은행 부문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번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도 1위를 기록해 6년 연속 국내 3대 브랜드 가치 평가기관 조사에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고객과 미래를 신뢰로 잇는 디지털 컴퍼니’를 지향해 ▲직관적이고 편리한 금융 어플리케이션 ‘신한 쏠(SOL)’ ▲평일 저녁과 토요일까지 금융상담과 은행 업무가 가능한 ‘이브닝 플러스’ ▲고객, 가맹점, 배달라이더 모두에게 상생 혜택을 제공하는 배달앱 ‘땡겨요’ 등 고객중심의 디지털 혁신과 서비스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든 연령층이 편리한 금융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혁신을 이어 온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으로 고객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1982년 지점 3개의 작은 후발주자로 출발했지만 고객중심 원칙과 관행을 깨는 혁신을 통해 은행권 최초의 고객만족센터 설립, 무인점포·온라인뱅킹 도입 등 금융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금리 상승기에 선제적으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금리를 감면해 금융소비자의 이자부담을 완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