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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준, 4번째 싱글 ‘1인칭 관찰자 시점’ 공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김연준이 9월 8일 4번째 싱글 ‘1인칭 관찰자 시점’을 공개했다.

 

김연준은 작년 첫 번째 싱글 ‘구름’과 두 번째 싱글 ‘기억의 숲’을 선보였다. 올해 3월에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세 번째 싱글 ‘빨래골’을 발매했다. 빨래골은 주요 음원사이트 인디차트 7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발매한 싱글 앨범 ‘1인칭 관찰자 시점’은 어디에나 존재하는 관찰자의 시선을 담은 내용으로, 피아노와 첼로가 주는 잔잔하고 아련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또, 이번 앨범 역시 특유의 그림으로 앨범 커버를 디자인해 보는 재미를 가미했다.

 

김연준은 이번 앨범을 나와 관찰자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 곡이라 소개하며, 자신의 슬픈 감정을 내려놓고 제3자의 쓸쓸함만을 남겨 부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김연준은 “모두가 비를 맞거나 무지개를 볼 수 없는 것처럼 관찰자는 사람들을 바라볼 뿐 어떠한 갈등의 축에서 벗어나 있는 존재로 생각한다”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어쩌면 아주 외로울 수 있는 관찰자들을 위해 공감하고 위로를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연준의 새로운 싱글 앨범 ‘1인칭 관찰자 시점’은 국내외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김연준은 현재 특정 소속사 없이 일과 학업,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 ‘연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다양한 음악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