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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의사이자 시인, 박언휘 박사 '우리의 미래를 말하다' 출판기념회 성료

시집 <울릉도>, <청춘과 치매>, <역사를 바꾼 여성리더십> 출간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 “우리의 미래를 말하는 여성들의 롤 모델”
인사말에서 “의사로서의 삶, 평생 감사하는 마음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박언휘종합내과, 한국노화방지연구소 박언휘 박사의 시집 “울릉도”, 에세이집 “청춘과 치매”, “역사를 바꾼 여성리더십” 등 3권의 출판기념회가 성대히 진행됐다.

 

▲“우리의 미래를 말하다” 출판 기념회에서 기념촬영 중인 국회의원 김태호, 전재희 전 장관, 이기수 전 총장, 박언휘 작가, 손병두 이사장, 문신자 이사장, 최진 박사, 이창호 위원장, 테너 손인호 / 뉴스아이이에스
 

행사는 8일(화) 오후에 서울시 중구 소재 서울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이창호(중국 곡부사범대학 겸직교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 문신자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이사장, 김용락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전 원장, 최진 한국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유형준 초대의사시인회 전 회장, 유성호 한양대학교 학장, 테너 손인오 교수, 국회의원 김태호, 전재희 전 복지보건부 장관, 정계숙 한미연합회 중앙회 상임이사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곡부사범대학, 이창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뉴스아이이에스

 

박언휘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첫 번째로는 의사로서의 삶, 평생 감사하는 마음을, 두 번째는 독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가슴에 새기며, 그리고 세 번째로는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행사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과 불우아동을 위해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법학원 이기수 원장((전)고려대학교 총장)/ 뉴스아이이에스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은 “우리의 미래를 말하는 박언휘 박사는 여성들의 롤모델“이라며 “자신의 잠재능력에 대한 경외감을 고취시킨 분”이라고 축사했다.

 

최진 한국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은 서평에서 “세계 역사를 바꾼 리더들은 인류 역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사람들로 대부분이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굴하여 노력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김용락 전 한국국제문화교육진흥원장도 서평에서 “건강 전반에 대해 백과사전적 해박한 강의, 치매에 관한 자세한 해설은 이 책의 가치를 특히 잘 드러내주고 있다"고 평했다.

 

문신자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미래 세기는 국가의 문화적 위상이 곧 국력인 시대”라며 “박언휘 박사는 지구촌이 공감하는 위대한 한류 문화인”이라고 축하했다.

 

이어 신달자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은 축사에서 “내과 의사로서 인체의 속을 들여다보는 문학정신과 좋은 지식을 지혜롭게 담은 저서를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유성호 한양대학교 학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 아낌없이 박 작가를 사랑으로 이끌어주고 준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회의원 주호영, 윤상현, 김병욱과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남한권 울릉군수가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의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언휘종합내과, 한국노화방지연구소 박언휘 박사 /뉴스아이이에스

 

박언휘 박사의 서정시집 '울릉도'는 “울릉도 소녀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춘과 치매'는 마음, 행복, 운동, 치매, 노인, 우울증, 식습관, 요양 등 키워드 중심으로 100세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건강유지 비법을 소개한다.

 

'역사를 바꾼 여성 리더십'은 여성 특유의 유연성과 협상력으로 사람과 사람, 조직과 조직을 엮어내는 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여성 지도자의 리더십이 주목받는 시대를 맞아 심혈을 기울여 출판했다. 

 

박 작가는 “내 고향이 울릉도“라며 “우리나라에서 무엇보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은 가슴을 설레게 하며, 삶의 희망에 주먹을 불끈 쥐게 하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울릉도에 대해 “수억 년 역사를 감동으로 보여주는 신비의 섬“이라고 표현하며 “986.7m 높이의 성인봉과 사면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바다를 비롯해 깎아 만든 듯한 삼선암, 공암, 사자바위, 송곳산, 국수산 등 무수한 주상절리를 포함한 천혜의 자연경관이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라고 고향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환경 속에 있는 많은 장애인과 불우아동들에게 꿈을 찾고 비전을 갖는 사회 구성원으로 사회적 참여를 가능하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백희영 작가는 박언휘 종합내과 원장에게 출판기념회에서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뉴스아이이에스

▲박언휘 작가 출판기념회에서 축가중인 소울콰이어 손인호 테너 / 뉴스아이이에스

▲“우리의 미래를 말하다” 박언휘 작가 출판기념회 단체사진 /뉴스아이이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