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지난 11월 3일, ‘제13회 KMAGF회장배 미드아마 챔피언십’을 끝으로 KMAGF 2022시즌이 종료되었다.

2022시즌 마무리와 함께 한 해 동안 개최된 KMAGF대회를 통해 산정된 2022 KMAGF 미드아마 랭킹 TOP10이 선정되었다. KMAGF 미드아마 랭킹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현존하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순위로 아마추어 선수들의 열정, 선의의 경쟁과 승부를 그려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올해 2021 미드아마 랭킹 5위에 올랐던 허찬구가 가장 배점이 높은 ‘제13회 KMAGF회장배 미드아마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1,302포인트로 2022시즌 KMAGF 미드아마 랭킹 1위를 차지했다. KMAGF 미드아마 랭킹 1위에게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어 올해 초부터 선두를 달리던 임내락이 1,230포인트로 아쉬운 2위를 차지하였으며, 2020 미드아마 랭킹 1위였던 조백균이 1,039포인트로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박태영(1,030P), 5위는 정환(1,010P), 6위는 황준영(924P), 7위는 김철호(898P), 8위 현민석(857P), 9위 장명덕(806P), 마지막으로 박재순(801P)이 10위를 차지하면서 2022년 미드아마 랭킹 TOP10이 결정되었다.

2022 KMAGF 미드아마 랭킹 TOP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