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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국고 추가 유치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9,000만 원 추가 유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에 2년 연속 선정에 이어 '가상무도회' 프로그램으로 9,000만 원을 추가로 유치했다.


VR 저작도구를 활용한 꿈의 무대 드로잉 워크숍 '가상무도회'는 안양문화예술재단과 기어이 이머시브 스토리텔링 스튜디오, 스튜디오 쉘터가 협력하여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가상무도회'는 VR 창작 도구 퀼을 사용하여 가상현실에서 디자이너, 애니메이터, 기획자로서 역할을 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가상의 공연장에서 가상마당극을 주제로 학습자가 캐릭터와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3D 애니메이션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으로 설계되어 있다.


교육은 하반기부터 시작하며, 9회 2기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종료 후 애니메이션 작품 제작 후반 교육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오큘러스 퀼 시어터(페이스북에서 제작한 플랫폼)에 작품 공개를 목표로 교육하고자 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달라지는 공연장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새로운 직업탐색의 길을 찾고, 창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최신 기술을 이용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