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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 지나친 비거리 골프공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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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골프가이드 DB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긴 거리 퍼트의 짜릿함도 좋지만, 무엇보다 골프의 묘미는 드라이버의 호쾌함이다. 

최근 장타를 주무기로 하는 선수들이 늘어남에 따라, 파5홀에서도 버디를 잡는 선수들이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선수들의 체격과 기술도 한 몫하지만, 무엇보다 골프 클럽과 골프공의 기술력이 좋아졌다는 평가가 많다.

지나친 비거리에 따른 상향 평준화에 대해 최근 그 어느 때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언급해 화제가 모았다.

우즈는 예전과 달리 정말 힘들이지 않고도 예전의 비거리를 낸다며 "골프공에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즈는 "공이 멀리 날아간다고 생각한다. 골프대회 코스를 만들려면 전장이 7,400~7,800야드는 돼야 한다"고 밝혔다.

우즈는 "공의 기술이 계속 이런 방향으로 발전한다면 8,000야드짜리 골프장도 너무 길다고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이는 무서운 일이다. 왜냐하면, 그런 골프장을 설게할 땅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고 걱정했다.

이어 우즈는 "미국골프협회도 이미 공의 성능을 10%, 15%, 20% 끌어내린다면 어떻게 될지를 연구하고 있다"고 부연설명했다. 

방제일 기자  reijiro@naver.com 
(사진 = 골프가이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