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4월24~25일 양일간 '2024 한국-선양주간' 개막식 겸 '안녕선양' 글로벌프로모션(서울역)이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 켄벤션홀 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하오펑(郝鹏) 랴오닝성당 서기, 반기문(潘基文) 제8대유엔사무총장,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 배준영(裴俊英) 국회의원, 최희덕(崔喜德) 선양총영사관총영사, 차순도(車淳道)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각 각 인사말을 전하고, 랴오닝성 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 들이 랴오닝성 과 선양시 의 투자 발전에 대한 특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대표들이 선양에서 얻은 소감을 공유했다. 본 행사 기간 행림의료그룹을 포함한 33개 한,중 합작 중점 프로젝트가 현장 계약을 완료했으며, 계약액은 125억위이다. 개막식에는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등한국의주요경제무역기구및상공회의소대표, 한국우성대표, 삼성,LG, SK ,포스코,CJ, 두산, 등 한국의 세계 500대 기업및 업계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사 대표 400여 명이 참석했다. 4월24일 개막식과 더불어 성, 시의 지도자들과 중,한게스트 들이 함께 이번 행사 주간의 중요한 섹션인 선양 특색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23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 기회 확대로 실질적인 주민 참여 행정 실현 및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를 추진하며,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 및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 체감 정책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에는 안성시민과 안성시 소재 직장(학교)의 재직자(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도에 안성시에서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 참여는 안성시 홈페이지 및 주민e참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제안서를 작성하여 안성시청 전략기획담당관 예산팀으로 방문 및 이메일 제출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제안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제안자를 돕고자, 주민참여예산연구회를 통해 제안서 작성 컨설팅도 진행함에 따라, 제안 구체화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제안자는 제안서 제출 시 컨설팅 희망여부를 표기 후 제출하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제안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들은 향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을 통해 심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아브뉴프랑 광교점은 지난 24일 경과원 4층 창조실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 시대에 임직원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광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소상공인들의 매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25개의 음식점 및 커피숍에서 임직원들은 최소 5%에서 최대 30%에 이르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브뉴프랑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테마로 구성된 복합 상업시설이다. 판교와 광교에서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전국 유명 맛집이 입점해 있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협약식에는 경과원 권혁규 노조위원장과 아브뉴프랑 광교사업팀 이주은 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주은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교테크노밸리 내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교테크노밸리 내의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전보건공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의 공공기관도 협약에 함께한다. 앞으로 참여 기관의 임직원들은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소비를 확대하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가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 활동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요건은 신청 당시 근로중인 만19세부터~34세까지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만15세∼만39세 청년은 현재 근로활동중이며,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하고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추가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콜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복지로, 안성시 복지정책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평일에 상담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용인동·서부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등 5개 기관과 ‘용인시 교통안전 향상 및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황호만 용인동부경찰서 교통과장, 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 권기환 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정연철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앞으로 2년간 보행자와 교통약자를 최우선으로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공동 협력키로 했다. 또 시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안전 수칙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운수 종사자나 민간 단체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도 진행키로 했다. 시의 역점사업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주변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대책을 모색하는 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를 개선하는 데에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4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2024년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 대부분이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 집중되는 것을 고려해 연휴 시작일인 4일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4일 용인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축제에 참여한 시민은 연휴가 이어지는 5일과 6일에도 어린이를 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용인특례시가 마련한 어린이날 축제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뮤지컬 ‘구름빵’ ▲코미디 마술 마임 ▲난타 ▲군악대·의장대의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음악줄넘기 ▲드림스타트 아동공연 등 ‘어린의 날’의 의미를 담은 화려한 공연이 진행되고,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풍선 아트’는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행사 사회자인 개그맨 황영진이 진행하는 레크레이션은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어린이 날 대축제’를 위해 용인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마련한 체험프로그램과 부스도 운영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사회적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결정을 이끌어 낸 것과 관련해 24일 처인구 이통장연합회 회의에서 이동읍 21개 단체협의회와 남사읍 24개 단체협의회의 감사패를 받았다. 처인구 이통장연합회는 이동·남사읍 일대의 서울 여의도 면적 8배 규모의 땅이 지난 45년 동안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묶여 규제를 받았던 것을 해제하는 내용의 협약을 지난 17일 이 시장이 관계기관의 장(長)들과 체결한 것을 기념하고, 이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동·남사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연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동·남사읍 주민들은 '고생하신 이상일 시장님 감사합니다‘, 용인시 발전의 걸림돌 제거됐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곳곳에 내걸고 이 시장을 환영했다. 정방영 이통장연합회장은 “관내 주민들의 45년 숙원이었던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내주신 이상일 시장께 감사드린다”며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빨리 조성돼 처인구가 발전하고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감사패를 주신 뜻을 잘 헤아려 더 열심히 일 하겠다"며 "이번 협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동문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유주택자 1순위 청약 가능, 1차 계약금 1천만 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 수요자 관심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84㎡ A 530가구 ▲84㎡ B 139가구 ▲107㎡ 84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해당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비규제 지역인 데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도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12개월 이상이면 된다. 6개월 미만인 경우도 2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거주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보유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 6개월 이상 평택시 계속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기준은 상이하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또한,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포시가 한층 높아진 수준의 문화예술공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교통이든 문화든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는 우선 시민 일상 속 문화부터 체감도를 향상시킬 각오로 나섰고, 김포문화재단의 다양한 네트워크로 현재 일상 속 공연문화부터 바꿔나가고 있다. 시 승격 26년만에 김포시 최초로 국립합창단이 김포아트홀 무대에 올랐고, 대니구 바이올리니스트와 지휘자 차웅, 테너 김현수와 안세권 등 세계적 음악가들이 참여한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가 연이어 열리면서 김포아트홀의 공연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시민 반응이다. 이어 5월에는 배우 김성녀씨가 자신의 대표작인 '벽 속의 요정'을 1인극으로 선보이는 한편, 7월에는 김포 최초의 국립창극단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김병수 시장은 "2024년은 김포 브랜드 만들기에 열중하고자 한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올해는 시민 일상을 풍요롭게 할 문화 융성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합창단 공연,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 공연에 시민들 열띤 호응 김포문화재단은 4월 12일 김포아트홀 개관 10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월부터 4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25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1위로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자살이 자주 보도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혜택과 악성 민원에 대처하기 위한 교육 등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자살 예방 교육을 마련했다.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정신전문간호사이자 신한대학교 간호학과장인 양승희 교수가 강사로 나서 우울증과 자살의 원인, 자살의 위험신호 및 대처 방안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피로해진 마음을 돌보고, 주변 동료가 보이는 신호를 파악해 서로의 소중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나눠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