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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골프 박람회, ‘JAPAN GOLF FAIR 2018’

일본골프박람회, 3월 23~25일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 전시장서 열려

  [골프가이드  김대진 국장] ‘2018 일본골프박람회’가 지난 3월 23~25일 요코하마 퍼시피코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2018 일본골프박람회 포스터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일본골프박람회는 작년부터 요코하마로 옮겨 열린다. 2016년까지는 도쿄 오다이바의 빅사이트에서 열렸다.

일본골프박람회는 1968년 6월 18일 히가시일본골프상공회의 주최로 처음 열렸다. 이후 골프산업의 종합화를 목표로 많은 골프관련 업계의 동참을 얻어 일본에서 유일한 골프종합 박람회로 성장했고, 지금은 아시아 최대 규모, 세계 두 번째 규모의 골프 박람회가 됐다.

그러나 이 박람회도 참가 업체가 매년 줄고 있고 골프용품 빅 브랜드 불참으로 질적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가업체는 2008년 203개사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한 이후 재작년 182개사, 작년 172개사에 이어 올해는 더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관람객도 작년엔 6만명 안팎이었으나 올해는 5만 4천여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 전시회에선 골프클럽과 웨어 등 골프용품 판매 뿐 아니라 시타 코너, 패션쇼 스테이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일본골프박람회에 참가한 샤프트 전문업체 '후지쿠라'가 올 신제품 '스피더 TR'을 비롯해 '다이아몬드 스피더' , '어댑터' ' 에어스피더' 'MCH 블랙'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테일러메이드 모델
캘러웨이 부스 앞
한국산 골프공 브랜드 '볼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