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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X, GEN2 우드 시리즈 출시했다

-미국식 머슬카의 강인함과 퍼포먼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

 

GEN2 우드 시리즈

[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PXG가 신제품 GEN2 우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GEN2 우드 시리즈는 미국식 머슬카의 강인함과 퍼포먼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PXG 관계자에 따르면 GEN2 우드 시리즈는 비거리와 볼 스피드 그리고 정확도와 관용성 향상을 개발 중점으로 ‘Hot rod Technology’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크라운 부분의 디자인과 정밀해진 무게 조절 시스템 그리고 신소재인 허니컴 TPE(열가소성 엘라스토머) 내장재와 관련이 있다. TPE는 고무와 플라스틱의 성질을 모두 가지고 있는 내장재로 부드러운 필링과 정확한 임팩트를 내는 역할을 한다.

또 한가지 특징은 다중겹의 카본파이버 소재가 적용된 크라운 부분이다. 서범석 카네 이사는 “단단해진 크라운 부분이 임팩트 때 에너지 손실을 절감시켜주고 스윙의 일관성 및 경쾌한 타구음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크라운 중앙 ‘X’ 표시는 타점이 일정하지 않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샷의 안정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드라이버는 0811X와 0811XF 모델 두 라인이다. 0811X은 헤드 무게 중심이 전방으로 배치된 딥 페이스 디자인으로 무게 중심이 가장 낮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볼의 스핀량을 최소화해 비거리 향상에 도움이 된다.

0811XF는 무게 중심이 후방으로 배치된 샬로 페이스로 높은 관용성을 자랑하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페어웨이 우드 0341X와 하이브리드 0317X은 드라이버와 동일한 소재 및 디자인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