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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로즈, 세계랭킹 1위 지켜

-데저트 클래식 우승자 아담 롱은 417위→133위로 껑충 뛰어

이번주도 세계랭킹 1위를 지킨 로즈

[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이번주도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로즈는 21일(한국시간) 발표된 2019년 1월 넷째주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2위인 브룩스 켑카(미국)를 제치고 1위를 지켰다.  그러나 21일 끝난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데저트 클래식에서 로즈는 공동 34위로 부진했다. 따라서 다음주에도 1위를 지킬 수 있을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2위인 켑카는 20일에 끝난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로 비교적 선전하며 순항중이기 때문이다.

3위는 지난 주와 같이 더스틴 존슨(미국)이 차지했다. 더스틴 존슨도 지난주 켑카와 같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공동 16위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줬다.

4위부터 10위까지도 지난주와 같았다. 저스틴 토머스, 브라이슨 디샘보,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프란시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토니 피나우(미국)가 자리를 지켰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지난주 12위에서 13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데저트 클래식 우승자이자 늦깍이 신인 아담 롱(미국)은 지난주 417위에서 133위로 초고속 상승을 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는 안병훈(28)으로 54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