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BNK금융 프로골프단이 24일 “김예진 선수와 입단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부산 출신인 김예진은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냈고, 2015년에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에 정식 입회하며 프로로 데뷔했다. 그 후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우승,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준우승,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준우승 등 준수한 성적을 보여줬다.
김예진 영입으로 BNK금융 골프단 소속 선수는 7명이 됐다.
BNK금융 골프단은 김예진 외에도 최혜진과 서브 스폰서 계약을 했다. 롯데골프단 소속인 최혜진은 올해부터 BNK 브랜드도 달고 대회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