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대한골프협회 감사에 최종철 현 감사(사진)가 연임됐다.
대한골프협회는 23일 서울시 더 프라자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최종철 대한골프협회 감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2021년 1월23일까지다.
최 감사는 연임 소감으로 “중앙단체와 시·도협회 간 조직 통합을 위해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강릉 출신인 그는 강릉농공고와 동우대 행정과를 졸업하고 관동대 토목공학과를 중퇴. 강릉시골프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전국 시·도 골프연합회장협의회 회장, 대한골프협회 대의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