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현재 군복무중이지만 출신지 및 거주지가 강원 고성인 노승열은 “이번 산불로 우리 동네(강원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가 큰 피해를 입었다. 동네에 집을 잃게 된 분들이 많아 급하게 생필품이라고 구입하시기 바라는 마음에 돕게 됐다”라며 3천만원을 이장에게 기부했다.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경태는 현재까지 통산 19승(KPGA 코리안투어 4승, 일본투어 13승, 아마추어 2승)을 기록 중이다.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덕춘상’, ‘명출상’, ‘상금왕’, ‘대상’ 등 4관왕을 수상했고 일본투어에서는 2010년에는 ‘상금왕’, 2015년에는 ‘대상’과 ‘상금왕’에 등극한 바 있다.
2010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노승열은 현재까지 통산 3승(PGA투어 1승, 유러피언투어 1승, 아시안투어 1승)을 쌓았다. 2010년에는 아시안투어에서 ‘신인왕’과 ‘상금왕’에 오르기도 했다. 올해 8월 3일 군 전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