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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포토콜 진행… 2019 시즌 ‘매치킹’을 가린다

- 9번의 대회에서 모두 각기 다른 우승자 탄생, 올해 2승 선수 나올까?

포토콜에는 2015년 대회 우승자 이형준(27.웰컴저축은행)을 필두로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태희(35.OK저축은행), KPGA 코리안투어 통산 3승의 ‘테리우스’ 김태훈(34)과 예선전을 1위로 통과하며 본 대회에 첫 출전하는 ‘루키’ 이재경(20.CJ오쇼핑)이 참석했다. [사진=KPGA]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인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개막을 이틀 앞둔 4일(화)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이날 포토콜에는 2015년 대회 우승자 이형준(27.웰컴저축은행)을 필두로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태희(35.OK저축은행), KPGA 코리안투어 통산 3승의 ‘테리우스’ 김태훈(34)과 예선전을 1위로 통과하며 본 대회에 첫 출전하는 ‘루키’ 이재경(20.CJ오쇼핑)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이형준은 “매치플레이 대회를 좋아하기에 우승에 욕심이 난다. 아직 본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을 한 선수가 없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컵을 들어올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는 각오를 밝히며 “참가선수들 모두 올 시즌 ‘매치킹’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매 경기 흥미진진한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2010년 출범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열리고 있다. 9번의 대회에서 모두 각기 다른 우승자가 탄생했고 대회 사상 2연패를 거둔 선수 또한 없을 만큼 매 대회 치열한 각축전을 벌여 골프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