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이하, KMAGF)이 올해 2019년부터 그린투어를 계획,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그린투어는 올해 2개의 지역대회로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 대회는 참가자격도 확대해 기존 KMAGF대회 참가자격이 핸디캡 9이하였다면 그린투어의 경우 핸디캡 상향12로 조정을 함으로써 아마추어 선수들이 접근하기 용이하게 진행되며 각 대회별로 특전이 부여된다.
각 대회별로 상위권 선수에게는 KMAGF 주관대회 본선 출전권이 부여됨으로써 선수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연맹설립 취지에 맞게 골프저변확대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정비해 나갈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개선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함으로써 선수들의 편의성을 증대시켜 골프규칙을 보급할 것이며 올바른 골프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KMAGF 2019 그린투어는 (주)봄이든, 킹콩치과의원이 미드아마추어 골프 발전을 위해 후원으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