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 6256야드)에서 21일(한국시간)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가 치러졌다.
지은희-김효주 / -18(68-64-68-62) 공동 6위
Q. 이번 주 전체적인 소감을 말해달라.
김효주: 너무 재미있었다.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마지막 후반에 잘 쳐서 기분좋게 끝난 것 같다.
지은희: 나도 효주와 같이 팀을 이뤄서 이벤트처럼 즐겁게 친 대회는 처음이다. 너무 즐거웠고, 다음에도 효주와 팀을 해서 치면 좋을 것 같다.
Q. 메이저 대회 두 개를 앞두고 서로 어떤 점을 배울 수 있었는가?
김효주: 메이저 준비한다는 기분이 아니라 재미있게 플레이를 하면서 감을 찾아간 것 같아서 1석2조가 된 것 같다.
지은희: 맞다.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스트레스도 덜 받고 즐겁게 경기를 했기 때문에 뭐랄까, 좋은 연습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