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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Volvik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1차 예선 종료...미드아마 남성부 서양석 2언더파로 1위

- 여성부 유지민 1오버파로 각각 1위 영예

[사진=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국내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의 대잔치인 제9회 Volvik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1차 예선전에서 서양석 선수와 유지민 선수가 각각 남녀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의 블루원 용인CC(남성부/파71·여성부/파72)에서 대한민국 대표 골프용품 브랜드인 ㈜볼빅(회장 문경안)이 주최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회장 오기종)이 주관하는 ‘Volvik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의 서울·경기·강원 지역 예선 경기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총 1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 이번 예선전을 통해 남성부 상위 30위, 여성부 상위 10위의 선수들이 최종 결선 경기에 진출했다. 

미드아마 남성부에서는 서양석 선수가 2언더파 69타(35/34)를 쳐 1위를 차지했으며, 최종부 선수가 1언더파 70타(35/35)로 2위를, 박정일 선수가 이븐파 71타(37/34)로 3위에 올랐다. 미드아마 여성부에서는 유지민 선수가 1오버파 73타(36/37)로 1위를, 최인영 선수가 2오버파 74타(37/37)로 2위를 차지했다.

볼빅 최창호 상무는 “볼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볼 제조업체로 성장하기까지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성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Volvik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1차 예선이 성황리에 끝나 기쁘게 생각한다. 볼빅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아마추어 골프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9회 Volvik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2차 예선(부산·경상)은 오는 8월 20일 경북 예천의 한맥CC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