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로타리 3600지구 폴리오플러스 총재배 골프대회 개최

- 이번 대회는 지구 처음으로 80개팀으로 개최돼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매년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펼쳐 온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배 골프대회가 21일 여주 솔모로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올해 새로 취임한 유담 신해진 총재와 성하 최용기 경기위원장을 비롯한 350여명의 로타리안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구 처음으로 80개팀으로 개최됐다. 이는 지난 해 40개팀에 비해 두배나 규모가 늘어난 것이다. 

신해진 총재는 "작년과 달리 40개팀이 아닌 80개팀으로 규모를 확대했다"며, "많은 로타리안들의 참여로 이번 대회가 성대하게 치러져 만족스럽다다"고 밝혔다. 

이어 신 총재는 "이번 대회에서 조성된 기금은 향후 소아마비 박멸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오늘 골프대회를 통해 회원간의 친목과 우정이 깊어지고 지구가 하나되어 우리의 봉사 영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최용기 경기위원장은 “대회 후 진행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향후 더 많은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로타리안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는 3600지구 각 클럽지구에서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 4인 80개팀으로 나뉘어 샷건 (Shot-gun)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