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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2억 원'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출전선수 26명 확정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포스터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2019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하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출전선수 26명이 확정됐다.

이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팀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팀 선수 각 13명이 출전해 포섬, 포볼, 일대일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사흘간 대결을 펼친다. 올해는 상금이 12억원(우승 7억원, 준우승 5억원)으로 늘어나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팀 LPGA는 박인비(31, KB금융그룹)를 필두로 올시즌 메이저대회 2승 포함, 4승을 차지하며 올해의 선수상을 확정한 고진영(24, 하이트진로), US오픈을 석권한 신인왕 이정은6(23, 대방건설)를 비롯해 이민지(23, 하나금융), 김효주(24, 롯데), 다니엘강(27, 아디다스), 지은희(33, 한화큐셀), 양희영(30, 우리금융그룹), 유소연(29, 메디힐), 이미향(26, 볼빅), 허미정(29, 대방건설), 신지은(27, 한화큐셀), 리디아고(22, PXG)가 수성에 나선다.

작년 대회 때 사진

팀 KLPGA는 상금왕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최혜진(20, 롯데), 장하나(27 . BC카드)를 비롯해 이다연(22, 메디힐), 박채윤(25, 삼천리), 조아연(19, 볼빅), 조정민(24, 문영그룹), 김지영2(23, SK네트웍스), 김지현(27, 한화큐셀), 임희정(19, 한화큐셀), 김아림(24, SBI저축은행), 박민지(21, NH투자증권), 이정민(27, 한화큐셀), 최예림(20, 하이트진로)이 출전해 설욕을 노린다.

올해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는 29일부터 사흘간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