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6회 2019년 월드 골프 어워즈(World Golf Awards), 아부다비 사디야트 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마쳐

2019 제6회 월드골프어워즈 시상식 장면

[아부다비=박병환 중국특파원] 2019년 제6회 월드골프어워즈(World Golf Awards)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세인트 레기스 사디야트 아일랜드 리조트(The St. Regis Saadiyat Island Resort)에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월드 골프 어워즈'는 우수한 골프투어, 세계적인 코스와 골프 데스티네이션을 기념하고 보상하는데 기여하고자 창립되었다.

2019년 제6회 '월드 골프 어워즈'는 이 다이내믹한 미래를 선도하는 130개국의 골프 리조트, 골프코스 그리고 골프 데스티네이션을 고객들이 경험하고 각 국가별 및 국제적인 골프여행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 제6회 월드골프어워즈 시상식 장면

어워즈의 투표는 골프 여행, 골프 산업계의 전문인들로 구성되었으며  골프산업 관련 고위 경영진, 패키지 투어 전문 여행업자, 여행전문 업자, 미디어 전문가 등에 의해 진행된다. 또한 골프 투어의 소비자인 대중들도 참가한다.

투표는 공평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교다수 득표자 제도(a first-past-the-post system)'를 도입하여 '월드 골프 어워즈' 웹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019 월드골프어워즈 로고

국가별 우승자는 세계 우승자가 되기 전에 다른 국가의 우승자들과 다시 한번 승부를 벌인다. '월드 골프 어워즈'는 현재 26주년을 기념하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의 자매단체이다.

10월 28일과 29일은 공식 행사 날이다. 10월 27일 도착하여 30일 해산하게 된다. 시상식 참가자들은 28일 오전에 사디야트 비치 골프코스(Saadiyat Beach GC)에서 연습 라운드를 하며 저녁에는 클럽하우스 야외 잔디밭에서 네트워킹 바비큐 디너(Networking BBQ dinner)를 갖고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친목을 다진다. 29일 10시부터 정식 토너먼트를 가졌으며 저녁 7시부터는 세인트 레기스 사디야드 호텔에서 칵테일 리셉션이 자유롭게 진행되며 저녁 8시부터는 공식행사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2019 제6회 월드골프어워즈 포스터

전 세계 각국가별 최고의 코스 및 골프리조트, 각 대륙별 최고의 코스및 골프리조트 시상식이 있다. 2019년 도에는 한국은 나인브리지가 선정되었으며 골프리조트는 아난티가 선정되었다. 세계 최고의 골프클럽은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계 최고의 골프 데스티네이션은 베트남, 세계 최고의 골프코스는 스코틀랜드의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Carnoustie Golf Links)가 각각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