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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태 칼럼] 코로나바이러스 잘 이겨내고 빨리 日常으로 돌아가자

 

코로나바이러스 잘 이겨내고 빨리 日常으로 돌아가자

봄이 멀지 않았다. 아직 추위가 완전히 꺾이진 않았지만 최근 며칠간은 아주 포근하다. 해마다 이맘때면 야외 활동 준비는 미세먼지와 황사 조심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느닷없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야단이다.

12일 현재 중국에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만 1천명이 넘었다. 우리나라에는 다행히 사망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사람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사회생활은 물론이고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어디까지 갈지 알 수 없다.

어떻든 지금으로선 코로나 19를 이겨내는 게 급선무다.

우리 몸에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물질을 '병원체'라 한다. 병원체는 세 가지로 ①세균(박테리아), ② 진균(곰팡이) ③ 바이러스다. 예방법은 세균은 항생제, 진균은 항진균제, 바이러스는 항바이러스제(antiviral agent)를 이용한다. 이 중 전염성으로 수많은 사람을 아프게 하는 병원체는 대부분 세균과 바이러스이다.

세균과 바이러스는 공통점이 있지만,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세균은 세포의 일종이기 때문에 스스로 먹이 활동을 하면서 번식한다. 반면 바이러스는 숙주(宿主·감염시킬 생물)에 들어가야만 활동을 시작하면서 번식한다. 즉, 숙주가 없으면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단백질 조각에 불과하다. 바이러스는 세균보다 작은 병원체로 세균은 몇 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미터)크기라면 바이러스는 훨씬 더 작은 20~300나노미터(㎚·10억분의 1미터)다. 19세기 말 과학자들이 세균 여과기로도 걸러지지 않는 병원체가 있다는 것을 처음 발견하였다.
바이러스는 사람 세포를 뚫고 들어가 증식하기 때문에 치료약을 만들기 어렵다.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약은 결국 사람 세포에도 치명적이다. 최근 에이즈 치료제처럼 바이러스를 죽이는 '항바이러스제'가 일부 개발되었지만 아직 정복의 단계는 아니다. 다만 백신을 개발해 바이러스 항체를 만드는 방식으로 질병을 정복한 사례로 1979년 천연두(두창)를 일으키는 두창 바이러스 백신이 개발돼 천연두를 퇴치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 정도이다. 바이러스는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가 없어 확산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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