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이번 주에도 남자골프 일인자의 자리를 지키며 역대 세 번째로 오랜 기간 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에 머문 선수가 됐다.
맥길로이는 24일(한국시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멕시코 챔피언십이 끝난 뒤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켜 총 98주간 정상에 머물렀다..
맥길로이는 1위에 머문 기간 순위에서 닉 팔도(잉글랜드)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영국 선수 중에는 1위다.
역대 가장 오랜 기간 1위에 머문 선수는 683주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이고, 2위는 331주의 그레그 노먼(호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