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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단발생 증가폭 줄지만.. 산발적 확진자 증가 역학조사고심

코로나19 하루 확진 100명대로…총 7천478명·사망 54명
9일 0시 기준 대구·경북 환자 6천678명…전체 90.5%

사진 = 코로나관련 브리핑장면 연합뉴스방송화면캪춰인용

지이코노미 최희영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후 4시 전날 오후 4시 기준보다 165명이 증가, 지난 2일 환자 집계 기준이 그날 0시와 오후 4시로 바뀐 뒤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떨어졌다.

오후 9시 기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5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사망자 51명에서 3명이 추가됐다. 52번째 사망자는 76세 남성으로 8일 확진 판정을 받고, 9일 영남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53번째 사망자는 70세 여성으로 1일 확진됐다. 2일부터 성서계명대 동산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9일 사망했다. 54번째 사망자는 83세 남성으로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경북대병원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9일 숨졌다.

보건 당국은 사망자들의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국내 확진자 중 완치해 격리 상태를 벗어난 확진자는 총 166명이다. 

집단확진자발생폭은 다행히 줄고있다. 하지만 산발적 소규모 확진자가 조금씩 늘고 있어 역학조사 및 대응에 방역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다행이 대한민국은 통신,GPS,이동경로 파악이 타국가에 비해 굉장히 시스템이 잘되어있고, 검사시스템 또한 세계최고수준에 이를만큼 굉장히 발빠른 대처로 대처해가고 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국민들의 후원과 응원글들이 이루어지며, 경제적타격에 이른 상황에서도 함께 나누고 응원하는 모습들은 대한민국의 비젼이기도하다. 

많은 위기속에서도 대한민국은 시련을 이겨내며 지금까지 성장해왔다. 지금 문제점으로 제시되고 있는 수많은 논란과 가짜뉴스에 이르기까지 혼란스러운 상황들도 많지만, 각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