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자 세계랭킹1위 고진영은 26일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올림픽 연기는) 여러모로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도쿄올림픽의 '1년 연기'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은?
여러모로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선수들 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내려진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과 같
은 상황에선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올림픽 연기 예상했나? 지금까지 훈련은 어떻게 하고 있나?
조금 예상하고는 있었다. 현재 훈련은 웨이트트레이닝과 연습을 거의 비슷한 비중으로 진행하고 있다.
- 향후 훈련 등 계획은?
지금의 훈련 패턴과 변함 없이 보충하고 채워야 하는 부분에 집중하여 더 연습할 것이다.
- 도쿄올림픽의 '1년 연기'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은?
연기 개최라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겠지만..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선수인 제 입장에서는 조금 더 연습과 준
비 기간이 더 가질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잘 준비 해 나갈것이다.
- 올림픽 연기 예상했나? 지금까지 훈련은 어떻게 하고 있나?
조금은 예상했다. 훈련은 늘 하던 패턴으로 하고있다. 스윙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고 지금까지 잘 해결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 향후 훈련 등 계획은?
급하게 서두르지않고 장기적인 플랜을 잘 세워 잘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