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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범칼럼]20-몸동작1) 눈의 회전... ‘눈이 몸동작을 결정한다’

                ‘눈이 몸동작을 결정한다’

 

[응용] ‘ㄹ’은 ‘ㄴ’의 응용이다.
‘ㄴ’이 ‘상체와 하체의 구부린 각’이다. 

‘ㄹ’은 축을 기준으로 ‘상체와 하체의 회전각’이다.
머리(눈), 어깨, 허리는 축과 수직으로 회전하며, 무릎과 발도 축과의 구조적인 관계 비율로 회전한다.

즉 등축과 몸은 90°로 회전을 하고, 몸동작들은 서로 수평을 이룬다.

[‘ㄹ’의 몸의 회전각: 눈, 어깨, 허리]
[축과 몸은 수직으로 회전하지만 무릎과 발은 다르게 회전한다]

 

1. 눈의 회전
눈의 회전은 ‘주시’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준비자세에서 눈의 방향을 꼭 체크해야 한다.

‘주시’와 상관없이 눈의 회전을 원활하기 위해서는 ‘코의 방향’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모델: 최하늘 투어프로- 준비자세에서 코끝이 볼보다 오른쪽을 가리키고 있다]
[백스윙에서는 코끝이 더 오른쪽으로 회전한다]
[임팩트 이후에는 코끝이 타깃 방향으로 따라간다]

예)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의 머리 위치
 잭 니클라우스는 머리를 스윙 내내 항상 공 뒤에 위치시키는 것을 중요시 여겼다. “왼쪽 뺨으로 공을 내려다 보라”는 첫 번째 스승인 잭 그라우트의 가르침을 받들어 스윙을 시작하기 직전에 머리를 오른쪽으로 돌리는 스윙트리거(Swing trigger)를 하게 되었다. 이는 PGA투어의 빠른 그린을 공략하는데 용이한 페이드(Fade)구질이 되었고, PGA TOUR 73승이라는 업적을 남겼다. 따라서 자신의 볼의 구질을 만들 때 우선적으로 ‘눈의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잭 니클라우스는 스윙 시작 전 코끝을 오른쪽으로 많이 돌린다]

 

 

강상범 프로

강상범 프로필

성균관대 화학공 졸
제주대 일반대학원 스포츠심리학 박사과정
'한글골프'저자

KPGA 프로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2019년 KPGA교육컨퍼런스 강사
2019년 국민대 스포츠대학원 특강
제주대 평생교육원 강사
골프관련 특허등록
다수의 프로 배출 및 프로그램 개발
제주대 골프아카데미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