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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원두커피를 마시고 있다.. 유기농 원두커피 재인식필요

잔류농약 기준치 미국,일본보다 100배높아.. 미국 일본이라면 수입금지 될 원두커피 많아....
잔류농약 허용치기준 법제도 다시손봐야... 유기농 원두커피 표시이력제 시행
소비자 꼼꼼히 따져.. 국민생활건강 스스로 지켜야하나?
유기농 원두커피 잔류농약성분 0.01ppm나와도 유기농인증 불허

사진 = 커피창고 이미지는 해당보도와 관련없음

[지이코노미(G-ECONOMY) 김민제 기자] 이르면 내년부터 원두커피와 바나나, 망고처럼 수입 의존도가 높은 농산물의 농약 잔류 허용 기준이 보다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커피나 아몬드 같은 견과종실류와 열대과일류의 농약 잔류 허용 기준을 불검출 수준인 0.01ppm으로 개정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오는 9월15일까지 행정 예고하고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식약처는 농약 잔류 허용 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경우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기준이나 유사농산물의 최저 기준을 적용했다. 앞으로 식약처는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2016년까지 모든 식품의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불검출 수준으로 관리하는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커피는 이미 대한민국 일상생활 식품으로 전세계시장에서 소비량이 탑5안에 들만큼 시장규모가 큰시장이기때문에 식약처의 잔류 농약 허용기준치를 빨리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더 큰 이유이다.  

전세계곡물시장은 대량재배방식을 선택하고있는 국가들이 유전자변형을 통한 농약사용과 맹독성의 EPN성분,DDP까지 대량생산을 위한 목적으로 토지는 이미 황폐화가 되고 원인모를 질병에 노출이 될 수 있고, 국민안전까지 위협하는 상황들까지 발생되고 있는 현실이다. 

아직 소비자들은 커피에도 농약을 사용하나? 라는 질문을 할정도로 정보에 취약한 상태다. 농약사용물질에 대한 부작용에 관련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다. 하지만 커피소비량이 늘고 밥보다 커피를 더마시는 문화로 바뀌면서 더 좋은 커피를 마셔야한다는 인식이 늘고 있다. 

농식품부 또한 유기농 커피인증 강화를 통해 원산지이력표시제를 시행하고, 기준치를 강화하하는 등,  유기농이란 말을 함부로 인용하지 않도록 등급관리와 표시이력제 유기농인증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커피를 싸게 매일 마시는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국민들의 식생활과 관련이 되는만큼  질좋은 커피를 마실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커피를 로스팅하면서 볶는과정에서도 발암물질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커피는 무조건 쓰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 올바른 커피생활 습관을 갖는것을 전문가들은 권고하고 있다. 

생로병사의 다큐멘터리에서도 원두커피는 여러가지의 건강에 유익한 물질과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했지만 이런경우는 곧 질좋은 건강한 커피를 마실 때다. 

커피다이어트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는 때인만큼 건강한 커피문화로 국민안전 먹거리 문화가 생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