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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어컨청소 에어컨세정제 제2 옥시사태... 관리감독 철저요구

여름철 에어컨청소 에어컨세척제 및 스프레이사용 독성물질 화학약품 사용, 관리감독 허술...
관계기관 에어컨청소시 독성물질 깨끗히 닦아내지 않아.. 실내 호흡기건강 적신호 될 수 있어...
전문업체 및 에어컨 세척제 청소시 무유해물질 인증마크 꼭 확인 세밀히 해야....
여름철 에어컨 청소 화학약품사용 후 세척 꼼꼼히 할 수 없는 현실적 구조 관행 없어져야....

사진= 에어컨청소 일부세정제 독성 화학물질 보도 후 기사가 사라진사례 화면캪춰

지이코노미(G.ECONOMY) 김용두기자 = 무더위 여름철이 오기전 4-5월은 실내 에어컨청소를 전문업체 및 자가셀프 세척을 하는 계절이다.    에어컨청소시 미세먼지,세균,곰팡이,각종 바이러스를 죽이기위해 에어컨세정제가 사용된다. 

에어컨세정제의 다수 제품에서 독성물질성분인 화학약품이 들어있다는 것을 소비자가 대부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에어컨청소는 여름철 한철장사라고 불릴만큼 전문기사들은 그야말로 특수대목이기 때문에 "시간이 돈이고 하루 몇개를 움직이느냐가 수입을 결정한다." 2-3개월은 시간에 쫒길수밖에 없다.   

꼼꼼히 체크하면서 몇번씩 화학약품물질을 씻어내야 함에도 "소비자들 인식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대충 처리하는 문제들이 제기되면서 제2의 옥시사태가 언제든지 발생될 수 있으며, 실내 호흡기건강과 직결 될 수 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세척을 충분히 하지않아 다음해에 사용시 냉각팬에 독성 화학물질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로 녹이스는 현상까지 생기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은 아예 인체 무해성분으로 에어컨세척을 할 수 있는 친환경 인증제품들이 있는 만큼 제품들을 꼼꼼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2016년5월13일자 연합뉴스에서 에어컨세척제 성분관련문제와   일부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할수 있는 성분들이 들어있다는 보도를 다루었지만, 어찌된일인지 네이버에 기사를 클릭하면 기사내용은 연합뉴스에서는 기사가 사라진 상황이다. 관계업체 정보요청 질의에 해당업체들은 영업기밀이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은 보도내용 전문이다. 

관계기관 관리감독의 허술함을 이용하여 영업기밀을 앞세워 꼼수를 부리는 일부업체들의 비양심적 행위는 철저히 앞으로도 규제되어야 하는 부분이다. 

실내호흡기 문제와 바로 직결이 될 수 있는만큼  업체별 독성물질 전수조사와 교육과 관리감독기준 관련하여 분명히 해당기관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실내 에어컨 미세먼지,곰팡이,세균,바이러스에 관련하여 신경쓴다고 한 부분이 오히려 실내 호흡기 가족건강까지 위협 할 수 있다면, 크나 큰 문제가 될 수있다.  또한 공공기관 및 식당 공공장소 에어컨관리는 더 더욱 그 관리체계와 교육관리 감독기준을 강화 해야한다. 

관리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제2의 옥시사태가 될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는 분야인만큼 전문기사들의 철저한 교육과 관리감독시스템 마련이 되어야 한다. 

또한 "소비자들 또한 꼼꼼히 독성화학물질이 들어있는지 제대로 세척이 되는것인지 각종 무유해물질 성분인증을 받았는지 등등 세심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제 돌아오는 여름철 에어컨사용과 공공기관 공공장소 에어컨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만큼 미세먼지,곰팡이균,각종세균에 이르기까지 여름철 국민건강안전을 위한 새로운 대책이 필요해보인다. 

자가 셀프 에어컨세정제품 및 스프레이 세척제품도 다양화되어 출시되고 있는만큼 인체에 무해성분인증 및 친환경인증 또는 독성물질이 들어있는지 등을 소비자들은 꼼꼼히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조금만더 관심을 가지고 소비자들의 커뮤티티 정보공유를 통해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적차원도 중요한만큼 소비자 인식개선과 관계유관기관의 관리감독기준 강화필요성등 문제제기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