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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장하나, '더위를 이겨내는 슬기로운 선수생활'

-버디 5개, 보기 2개 솎아 6언더 파 공동 7위

장하나가 부채질을 하며 이동하고 있다

[이천=지이코노미(G-ECONOMY) 김영식 기자] '제8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본선경기 3라운드가 열리는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415야드)에는 때이른 더위가 찾아와 선수는 물론 캐디도 더위와 싸워야 했다. 

무더위 속 3라운드가 열리는 가운데 장하나가 부채질을 하며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전반 2번과 3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고 7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1타를 잃은 장하나는 후반 홀에서 11, 12, 13번 3연속 버디를 기록하고 17번 홀에서도 버디 1개를 추가하며 부채질과 함께 신바람 나는 라운드를 마쳤다. 

장하나는 버디 5개, 보기 2개를 엮어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하며 안나린, 김소이와 공동 7위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