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G-ECONOMY) 이완기 기자] (주)SPSI는 6월17일 (주)위고컴퍼니를 주관사로 (주)SPSI의 태양광(CIGS) 사업과 슬러지 처리 준비에 따른 탄소배출권 판매와 관련해 발행된 SP코인을 영국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아이언 엑스(IRON X)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SP코인은 Wego의 루비디움 플랫폼 기반에 암호화폐로 기존 토큰들과 다르게 루비디움 기반의 사이드 블록체인이 장착돼 있으며 SP모기업의 태양광 생산제품을 블록체인과 접목했다.

SPSI는 터키, 말레이시아, 사우디 등 태양광 관련 제품 또는 탄소배출권 판매시스템 관련 이미 각 나라별 SP 코인 지급 방법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이뤄진 상태로, 이들 나라에서 SP코인 활용은 태양광 CIGS 박막형 후공정 생산 시설을 신축하고자 하는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 기술자 지원 등 필요한 투자금 유입에 따른 자금 50%는 SPSI회사 지분(일백억원당 SPSI지분 1%)을 지급하기로 했다 

나머지 50%는 SP코인(1코인당 3USD)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후 셀 판매시 SP 코인으로만 결재 할 수 있는 구조로 진행된다.

(SPSI 실무를 관장 했던 임직원들은 “SPSI에 큰 문제를 일으키었던 ”FTH 코인 구매자들을 구제 하려고 준비할 때부터 교환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과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한다고 하였던 만큼 아이언 엑스(IRON X)의 상장은 SPSI의 신뢰를 구축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며, “글로벌 거래소 상장과 더불어 백서에 제시된 로드맵 상의 슬러지 개발도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 태양광 CIGS 제품 생산 공장 가동과 5개국의 후 공정 시설 완비 시 첨단 태양광 시장과 탄소배출권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가는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 하게 되면 SP코인 또한 큰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수전투부대 출신의 CEO인 이만재 회장은 “SPSI는 투자관련 많은 피해를 보고 시간을 낭비하게 되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돌다리도 두들기고 건너간다는 정신으로 임하고 있다”며, “ 이에 대해 일부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SPSI에서는 불법에 관여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특전사 출신으로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지금까지 이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만재 회장은 “협약식 약 2주후인 7월 1일 거래소에 정상적으로 상장 등록이 이루어지면 그로부터 약 2개월(60일)간 IEO를 통해 1,000억원, 말레이시아 외 4개국의 후 공정 시설 희망 국가에서 3,500억원을 포함 4,500억원을 투자 유치하겠다”며, “SPSI는 코인을 성장시키려는데 주 목적이 있는 회사가 아니고 회사를 정상에 세우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SP코인에 투자 하신 분들의 자금 유치로 인한 회사 기반이 다져진 만큼 투자자 분들에게도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다해 함께 성장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