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필드 느낌 그대로' 시티존 스크린 골프, 골프 명가의 자존심을 세우다.
'도심 속 필드 느낌 그대로' 시티존 스크린 골프, 골프 명가의 자존심을 세우다.
  • 김영식
  • 승인 2020.06.2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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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CONOMY 김영식 기자] 골프 마니아들 사이에서 속칭 ‘스크린 프로’라는 말이 있다. 스크린 골프는 프로 수준의 스코어를 내지만 막상 실제 라운드에 가면 실력 발휘를 못하는 경우를 빗대어 하는 말이다.

그런데 최근 골퍼들 사이 입소문이 나고있는 시티존 스크린골프(구. 캘러웨이 스크린골프, 대표이사 이수원)에서 라운드를 한다면 더 이상 필드가 두렵지 않다. 뛰어나 기술력으로 실제 필드의 느낌을 가득 담아낸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의 새로운 왕자 시티존 스크린골프.

(사진 = 시티존골프 제공)
김수현의 펀앤골프 반포 아카데미에 설치된 시티존 스크린골프 (사진 = 시티존 스크린골프 제공)

골프마스터즈, 캘러웨이 스크린골프 브랜드로 이미 국내외 골프 애호가들에게 알려진 이 회사는 도심 속에서 필드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시티존(CITEEZON·CITIWIDE TEEUP ZONE) 브랜드로 재탄생됐다.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업체 '빅4' 가운데서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이 회사는 작년 기업회생 이후 옛 명성을 되찾고, 제2의 도약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도심 속 필드 느낌 그대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실제 필드에서 라운드하는 느낌을 가장 현실감 있게 구현하고 있다. 또한 타사 시뮬레이터에 비해 가격 거품을 제거해 G사 기준 3분의 1 수준까지 시스템 가격을 낮춰 점주와 고객 모두를 만족 시키고 있다.

시티존은 대형 복합매장을 평가하는 매장당 보유시스템 8.3대(S-Golf, 2020년 1월)의 독보적인 수치로 업계 1위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매장은 룸과 함께 쾌적하게 배열된 타석시스템(CDR, CITEEZON Driving Range)으로 구성된 복합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스크린골프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밀폐된 공간의 스크린 게임만을 연상하지만 시티존에서는 예외다. 연습과 레슨, 소통의 공간과 쾌적한 환경 등 복합적인 휴식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 = 시티존 제공)
(사진 = 시티존 스크린 골프 제공)

현재 시티존은 송파 직영점 외 전국 132개의 국내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7개국 300여대의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검증된 독자적 기술력, 핵심기술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09년 중국 수출을 시작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골프시뮬레이터 VISION X12(2013년), CDR-V (2014년)를 출시하며 국내 스크린골프 복합매장 시장의 최강자로 주목을 받았다.

차세대 제품 경쟁력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이에 대한 결과물로 최근 볼과 클럽의 움직임을 측정하는 핵심기술인 초고속센서 드림아이(Dream EYE)를 출시했다.

드림아이는 초당 1800프레임의 빠른 속도와 2Channel camera 방식을 채용하여 두 대의 카메라가 각기 다른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윙의 궤적, 속도, 공의 회전을 실제와 같이 정교하게 인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물리엔진(P+)도 출시하였다. 이는 센서가 인식하는 타구의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의해 설정함으로써 볼의 궤적과 탄착점을 표준적으로 위치시키는 역할을 한다.

가장 큰 장점은 마그누스(Magnus) 효과를 구현함으로써 필드에서 느끼는 타구의 궤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마그누스 효과란 볼이 회전하면서 유체속을 지날 때 회전축과 진행방향 양쪽에 수직으로 힘을 받아 움직이는 현상으로서 시중의 많은 물리엔진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기능이다.

시티존 이명한 연구소장은 "최근 신제품 출시를 통해 필드와 유사한 사실적인 부분에 근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골퍼들이 스윙 리듬, 볼의 방향성, 비거리 등 골프의 기본동작을 메이킹하는 데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티존은 볼의 인식기술 외 프로그램과 골프 코스 등 콘텐츠 측면의 기능도 대폭 개선했다. 우선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레이아웃·메뉴 등 고객 친화적으로 변경했다. 필드의 사실감을 높이기 위해 그래픽도 고도화했다. 또한 국내외 코스, 가상 코스 등 보유코스를 늘림으로써 골퍼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시티존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을 접목한 비교우위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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