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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타 e-로타리클럽, 세계로광장과 손잡고 기부 캠페인 펼쳐

- 이천 지역 내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운수회사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전달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총재 유담 신해진) 소속 내 액션스타 e-로타리 클럽과 세계로광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 타격을 입고 있는 경기도 이천 지역 내 운수업체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유담 신해진 총재를 비롯 액션스타 e-로타리 클럽 박찬배 회장, 세계로광장 강상민 대표, 삼양운수 신승현 상무를 비롯해 신일운수 ,이성운수, 삼화운수, 이천택시, 오성운수 등 6개 업체의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삼양운수 본사에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최근 종로구청, 서초구청을 협업해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활동을 벌여온 세계로광장은 최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소속 내 액션스타 e-로타리 클럽과 협심해 봉사 및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다. 
 

액션스타 e-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 두기에 따라 비접촉, 비대면 활동이 잦아지는 추세에 따라 지난 6월 3일 발대식과 국제로타리의 승인을 얻었으며 인터넷과 모바일을 중심으로 로타리 활동에 충실하고 있다.

이번 마스크 기부를 주도한 액션스타 e-로타리클럽의 차우 박찬배 회장은 전달식에 앞서 인사말에서 “국제로타리 3600 지구의 보조금으로 이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신 유담 신해진 총재님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액션스타 e-로타리클럽의 첫 번째 봉사활동인 만큼 많은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액션스타’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런 봉사와 헌신을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액션스타 e-로타리클럽과 손잡고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세계로 광장 강상민 대표는 “로타리에 소속된 일원으로써 이런 뜻깊은 행사에 손을 보탤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이때 삼삼오오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이겨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삼양운수 신승현 상무는 “최근 마스크 구매 및 착용과 관련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택시업계에서도 승객들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이번에 기부받은 마스크를 직원들과 배분해 안전한 운행과 더불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분들에게도 마스크 한 장의 훈훈함을 나눌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액션스타 e-로타리클럽과 세계로광장은 6월 말 성남 지역의 운수업체에도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